공지 분류

일본 체류 한인 대상 ‘법무부·경찰 사칭’ 보이스피싱 급증 – 주의 요망

작성자 정보

컨텐츠 정보

  • 592 조회
  • 0 추천
  • 0 비추천
  • 목록

본문

AA1H4tpe.png

 

 

범행 수법 요약

  1. 한국의 법무부, 경찰, 검찰 사칭

    • 전화로 “당신 명의의 은행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”고 협박

    • 수사 협조를 요청하며, 개인정보나 계좌번호 요구

  2. 일본 번호 또는 한국 번호 사용

    • 일본 내 로컬 번호나 +82 (한국번호)로 전화

    • 발신자 번호 조작(스푸핑)을 통해 신뢰 유도

  3. 금전 요구

    • 계좌 안전조치 명목으로 ‘보증금’ 송금 요구

    • 또는 피해자 계좌를 “조사 중 계좌”로 사용하겠다며 접근

  4. 대사관·이민국·은행 사칭

    • 외교공관이나 출입국 관리국 이름으로도 사칭

    • 특히 일본어로도 능숙하게 응대해 현지 거주자를 안심시킴


주요 피해 사례

  • 도쿄 거주 30대 여성
    “한국 경찰입니다. 당신 명의의 계좌에서 불법 자금이 확인됐습니다”라는 전화를 받고, 약 100만 엔 상당 피해

  • 오사카 거주 유학생
    일본어 가능한 사기범에게 속아, 외국인 등록정보까지 넘김


대응 방법 및 예방법

  1. 한국 정부기관은 전화로 돈 요구하지 않음

    • 돈 요구 시 즉시 끊고 확인

  2.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, 링크, 앱 설치 금지

  3. 주일 한국대사관·총영사관 공식 채널 확인

    • 긴급 시 대사관에 바로 문의

  4. 피해 시 즉시 일본 경찰 및 한국 대사관 신고

  5. 개인정보 절대 제공 금지

    • 주민등록번호, 여권번호, 은행정보, 로그인 정보 등


주의 문구 예시

“당신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었습니다. 조사를 위해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. 계좌정보를 알려주세요.”

“한국 법무부입니다. 출입국에 문제가 있어 비자 취소될 수 있습니다. 신속한 조치 바랍니다.”


이러한 전화는 모두 보이스피싱 사기입니다.
특히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유학생, 워킹홀리데이 참가자, 자영업자 등이 주요 타겟이 되고 있으므로 가족이나 지인들과도 꼭 공유해주세요.

관련자료

댓글 0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전체 17 / 1 페이지
번호
제목
이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