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체류 한인 대상 ‘법무부·경찰 사칭’ 보이스피싱 급증 – 주의 요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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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행 수법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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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법무부, 경찰, 검찰 사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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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로 “당신 명의의 은행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”고 협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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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사 협조를 요청하며, 개인정보나 계좌번호 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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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번호 또는 한국 번호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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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내 로컬 번호나 +82 (한국번호)로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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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신자 번호 조작(스푸핑)을 통해 신뢰 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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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전 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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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좌 안전조치 명목으로 ‘보증금’ 송금 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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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피해자 계좌를 “조사 중 계좌”로 사용하겠다며 접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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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관·이민국·은행 사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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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공관이나 출입국 관리국 이름으로도 사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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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일본어로도 능숙하게 응대해 현지 거주자를 안심시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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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피해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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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거주 30대 여성
“한국 경찰입니다. 당신 명의의 계좌에서 불법 자금이 확인됐습니다”라는 전화를 받고, 약 100만 엔 상당 피해 -
오사카 거주 유학생
일본어 가능한 사기범에게 속아, 외국인 등록정보까지 넘김
대응 방법 및 예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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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정부기관은 전화로 돈 요구하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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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요구 시 즉시 끊고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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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가 불분명한 전화, 링크, 앱 설치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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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일 한국대사관·총영사관 공식 채널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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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 시 대사관에 바로 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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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 시 즉시 일본 경찰 및 한국 대사관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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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경찰: ☎ 1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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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정보 절대 제공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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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등록번호, 여권번호, 은행정보, 로그인 정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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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의 문구 예시
“당신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었습니다. 조사를 위해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. 계좌정보를 알려주세요.”
“한국 법무부입니다. 출입국에 문제가 있어 비자 취소될 수 있습니다. 신속한 조치 바랍니다.”
이러한 전화는 모두 보이스피싱 사기입니다.
특히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유학생, 워킹홀리데이 참가자, 자영업자 등이 주요 타겟이 되고 있으므로 가족이나 지인들과도 꼭 공유해주세요.